콜렉션
장생도
백태원
작품설명
- 작품 재료 나무에 채색
- 위치 롯데호텔 서울 MAIN TOWER 1-3층
예로부터 장수를 상징하는 자연물을 그린 장생도는 길상화(吉祥畫)이자 장식그림으로 널리 제작되었다. 흔히 십여 가지의 장생물을 그린 그림을 십장생도라 하는데, 롯데호텔 서울에 설치된 백태원 작가의 장생도 역시 거북이와 불로초, 사슴, 학, 구름, 태양, 산, 물, 돌과 나무 등의 장생물들을 나무 조각의 배열과 조합으로 구현하였다. 1979년 롯데호텔 서울의 개관에 맞춰 특별히 제작 의뢰된 이 작품은 1층부터 3층까지 이어지는 약 11m 사이즈의 대작으로, 3개층 높이의 벽면 전체를 채운 나무 부조 작품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각각의 다른 모양의 나무로 만들어진 십장생들을 찾아보는 즐거움과 함께 이들과는 달리 흰색으로 율동감 있게 채색되어 작품 속을 유영하는 한 무리의 학들과 마주하고 있노라면 40여년 넘게 굳건히 그 자리를 빛내고 있는 유구한 호텔의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전통 공예로서의 예술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작가소개
백태원은 평안북도 태천군에서 태어나 태천칠공예학교를 졸업하면서 공예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1957년 동화백화점(현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전시는 우리나라 공예가 최초의 개인전으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그는 우리나라 전통 나전칠기 기법을 익히면서 이를 현대화하는 데 평생을 바쳤으며 그의 작품 영역은 수공예와 산업 공예를 넘나들었다.
요즘은 ‘디자이너’라 불리는 공예가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많은 예술가들을 양성했으며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거쳐 명예교수를 역임하였다. 청와대 본관의 실내장식, 대한항공 747 점보 여객기 제1호기 실내장식에도 그의 손길이 닿았다. 백태원은 전통 문양을 소재로 삼되 현대적 표현법을 연구했으며 조형미와 더불어 기능성과 실용성도 중시했다. 그의 장승장, 머릿장, 가리개 등의 가구와 조명, 병 등은 국립현대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으며 1997년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요즘은 ‘디자이너’라 불리는 공예가 후학 양성에도 힘쓰며 많은 예술가들을 양성했으며 중앙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거쳐 명예교수를 역임하였다. 청와대 본관의 실내장식, 대한항공 747 점보 여객기 제1호기 실내장식에도 그의 손길이 닿았다. 백태원은 전통 문양을 소재로 삼되 현대적 표현법을 연구했으며 조형미와 더불어 기능성과 실용성도 중시했다. 그의 장승장, 머릿장, 가리개 등의 가구와 조명, 병 등은 국립현대미술관에도 소장되어 있으며 1997년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했다.
백태원 (1923~2008, 한국)
태전칠공예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