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션
Aggregation12-JU037
전광영2023.08.31 ~ 2023.10.12
작품설명
- 작품 재료 Mixed Media with Korean Mulberry Paper
- 위치 롯데호텔 서울 MAIN TOWER 1층
작고 미니멀한 닥종이 조각들은 캔버스에 붙이는 행위를 통해 마침내 다시 태어나는데, 이는 정보 간의 충돌을 일으키고 소멸과 죽음의 순간을 결정한다. 검은 구와 색색의 조각들은 화면 위에서 무리를 지어 움직이며 상처를 만들고 움직임을 만들어내며 대립과 갈등을 묘사한다. 이러한 불규칙성과 불안정성, 캔버스의 전체적인 움직임은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표현하고 싶었던 예술적 상상력을 전달하는 방법론적 접근 방식이자 한때 깊이 빠져들었던 추상표현주의와 저 자신을 화해시키는 작가만의 진지한 방식이기도 하다.
작품문의 1533-8017
작품문의 1533-8017
작가소개
전광영은 어린 시절 자주 접했던 한약방의 약재들이 스며든 한지의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고서를 접어 다채로운 색으로 날염하고 이를 캔버스에 빼곡히 배치하는 ‘집합’ 시리즈로 세계적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전통과 시간의 축적, 응축된 역사와 인간사를 집합적으로 화면에 표현한 방식에 세계가 열광하였으며, 2017년에는 2015 베니스비엔날레에서 ‘단색화’ 전시를 주최했던 국제적 문화 후원 단체인 보고시앙 재단(Boghossian Foundation)의 초청으로 벨기에 브뤼셀 빌라 엉팡(Villa Empain)에서 개인전을, 2019년에는 뉴욕 5대 미술관 중 하나인 브루클린 뮤지엄(Brooklyn Museum)에 초청되어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전광영 (1944~ , 대한민국)
B.F.A., Hong-Ik University, Korea
M.F.A., Philadelphia College of Art
M.F.A., Philadelphia College of Ar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