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션
귀환 2502, 귀환 2501
이헌정2026.05.15 ~ 2026.08.11
작품설명
- 작품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
- 위치 롯데호텔 서울 MAIN TOWER 1층
“가슴으로부터 손끝으로 이루어지는,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부터 자유로운 행위들은 내 몸 속에 쌓인 기억을 밖으로 풀어내며 정신적 여행을 반복하게 한다.”
이헌정에게 ‘여행’은 물리적 이동이 아닌 재료와 공간, 감각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는 태도이다. 손끝으로 세계를 재탐색하는 이헌정의 작업은 완결을 향한 계획된 실천이라기보다, 흙과 물감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촉각, 몸의 기억, 자유와 절제의 균형을 탐구하는 여정이다. 무의식적인 유희와 의식적인 통제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흙의 감각은 ‘색’이라는 또 다른 길로 확장되었다.
이헌정의 작업은 지성과 감성, 질서와 혼돈, 안과 밖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흙의 기억 위에 색을 입히듯 내면과 세계의 리듬이 맞닿는 순간을 정밀하게 포착한다. 그는 흙을 쌓아 올리듯 화면 위에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 도예적 사고가 확장된 페인팅은 어떤 서사의 표현보다 집중과 긴장을 유지하는 수행적 과정에 가까우며, 물레 위에서 흙을 다루는 손의 리듬과 닮아 있다. 이헌정의 회화는 흙을 다루는 손의 기억이 화면 위 색의 흐름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며, 도자 조각에서는 반복된 손의 노동과 열기가 응축되어 형태로 응결된다. 또한 항아리와 도자가구는 일상 속에서 예술적 사유가 구체화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도예를 이루는 반복적 행위는 평면 위에서 색과 선으로 펼쳐지고, 물감과 유약, 회화와 도예는 상반되면서도 닮은 관계로 이어진다.
이헌정에게 ‘여행’은 물리적 이동이 아닌 재료와 공간, 감각을 끊임없이 탐색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는 태도이다. 손끝으로 세계를 재탐색하는 이헌정의 작업은 완결을 향한 계획된 실천이라기보다, 흙과 물감 등 재료를 다루는 과정 속에서 느끼는 촉각, 몸의 기억, 자유와 절제의 균형을 탐구하는 여정이다. 무의식적인 유희와 의식적인 통제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흙의 감각은 ‘색’이라는 또 다른 길로 확장되었다.
이헌정의 작업은 지성과 감성, 질서와 혼돈, 안과 밖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흙의 기억 위에 색을 입히듯 내면과 세계의 리듬이 맞닿는 순간을 정밀하게 포착한다. 그는 흙을 쌓아 올리듯 화면 위에 점을 찍고 선을 긋는다. 도예적 사고가 확장된 페인팅은 어떤 서사의 표현보다 집중과 긴장을 유지하는 수행적 과정에 가까우며, 물레 위에서 흙을 다루는 손의 리듬과 닮아 있다. 이헌정의 회화는 흙을 다루는 손의 기억이 화면 위 색의 흐름으로 드러나는 장면이며, 도자 조각에서는 반복된 손의 노동과 열기가 응축되어 형태로 응결된다. 또한 항아리와 도자가구는 일상 속에서 예술적 사유가 구체화되는 순간을 보여준다. 도예를 이루는 반복적 행위는 평면 위에서 색과 선으로 펼쳐지고, 물감과 유약, 회화와 도예는 상반되면서도 닮은 관계로 이어진다.
작가소개
이헌정은 도예를 기반으로 조각, 가구, 설치, 건축, 회화 등 여러 매체를 넘나들며 전통적 기술과 현대적 감각, 노동과 철학적 사유 사이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한다. 이헌정은 달항아리를 비롯한 백색 도자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으나 도자가구, 벽화, 대형 설치, 회화 등 다양한 분야로 작업을 펼쳐내고 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에서 조각을, 귀국 후에는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작가는 공공미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2011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의 분청사기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전시에 소개되었다. 2018년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제 1회 올해의 공예가상’을 수상했다.
노먼 포스터, 제임스 터렐을 비롯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 본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작가는 홍익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뒤, 미국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에서 조각을, 귀국 후에는 건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작가는 공공미술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으며, 2011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한국의 분청사기 특별전》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전시에 소개되었다. 2018년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선정한 ‘제 1회 올해의 공예가상’을 수상했다.
노먼 포스터, 제임스 터렐을 비롯한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제주 본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이헌정 (1967~, 한국)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도예전공 학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도예준 석사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원 조각전공 석사
가천대학교 건축학과 박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도예준 석사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 대학원 조각전공 석사
가천대학교 건축학과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