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션
Prometheus has a dream / The Beacon
필립 그뢰징어2025.09.09 ~ 2025.12.04
작품설명
- 작품 재료 Oil on canvas
- 위치 롯데호텔 월드 2층 라세느
필립 그뢰징어의 작품은 우주를 배경으로 현실의 제약을 벗어나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치는 동시에, 현재 사회의 부조리와 불안정함을 은유적으로 탐구한다. 그의 작품 속 세계는 공상과학 영화처럼 머나먼 미래와 외계 행성을 그리지만, 궁극적으로는 오늘날 인간 존재와 사회 문제를 비판적으로 조망한다. 천진난만하면서도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의 그의 그림에는 흰색 괴물, 기이한 구조물, 우주의 소용돌이, 과장된 꽃들, 고립된 선원 등의 상징적 이미지가 반복되며, 이 속에서 모험가, 카우보이, 우주 비행사 같은 상징적인 인물들이 자주 등장해 과거의 영웅상을 무력하게 전복시키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대중문화와 예술사에서 차용한 모티브, 신표현주의적 감성, 아르브뤼적 붓터치로 가득한 그의 작업은 겉으로는 활기차고 다채롭지만, 그 이면에는 깊은 공허함과 불안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작품문의 070-7739-8808
작품문의 070-7739-8808
작가소개
필립 그뢰징어의 작품 속 풍경은 현란한 색채로 가득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불길함을 내재한다. 포스트 아포칼립틱한 분위기의 배경을 바탕으로 기이한 형태의 생명체들이 이미 사라진 과거 문명의 유물들 사이를 거느린다. 메카니컬한 요새, 불타는 스카이라인, 그리고 미스터리한 기계 등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요소들은 공상 과학 소설, 몬티 파이튼, 레트로 게임과 팝 컬처를 비롯한 작가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다.
오일, 아크릴, 파스텔, 스프레이 페인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작가의 작업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며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낭만주의와 같은 미술사의 여러 스타일을 접목한 면모를 보인다. 필립 그뢰징어는 이러한 집합적인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추상적인 내러티브를 구현하며 현대 사회 속 우리들의 삶, 그 특유의 이질감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오일, 아크릴, 파스텔, 스프레이 페인트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작가의 작업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으며 초현실주의, 표현주의, 낭만주의와 같은 미술사의 여러 스타일을 접목한 면모를 보인다. 필립 그뢰징어는 이러한 집합적인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추상적인 내러티브를 구현하며 현대 사회 속 우리들의 삶, 그 특유의 이질감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은유적으로 전달한다.
필립 그뢰징어 (1968, 독일)
Hochschule für Bildende Künste, Braunschweig 학사
Berlin-Weissensee 석사
Berlin-Weissensee 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