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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션
Dreiteiler (Three-Piece) / King of the Hill
프릿츠 본슈틱2025.09.09 ~ 2025.12.04
작품설명
- 작품 재료 Oil on canvas
- 위치 롯데호텔 월드 1층 더 라운지 앤 바
프릿츠 본슈틱의 작업은 자연과 인간 문명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며, 부엉이, 개구리, 너구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중요한 상징적 존재로 등장한다. 이들 동물은 단순히 자연의 생명력과 생존력을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보는 이에게 중요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본슈틱은 낡은 컴퓨터, 버려진 캐리어, 오래된 냉장고와 같은 물건들을 작품에 자주 등장시키는데, 이들은 인간 문명의 잔재를 나타내는 동시에 작가 개인의 과거와 관련된 물품들이기도 하다. 이를 통해 그는 개인적인 서사를 삽입하면서, 인간의 역사와 기억이 물질적인 세계에 어떻게 각인되어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낸다.
작품문의 070–7739–8808
작품문의 070–7739–8808
작가소개
프릿츠 본슈틱의 그림은 버려진 문명의 잊혀진 잔재들로 구성된다. 담배꽁초, 낡은 장난감, 빈 병, 깨진 전구 등은 작가의 “문화적 재활용”을 통해 재탄생한다. 그는 이러한 쓰레기들을 또한 종종 자연과 함께 배치하며 버려진 상태를 더욱 강조하기도 한다. 버려진 물건들은 작가의 붓터치를 통해 새로 자라는 꽃의 거름이 되기도, 또는 더러운 그 모습 그대로 주목받기도 하며 존재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 받는다. 정물화와 풍경화의 회화적 전통에서부터 대중 문화, 영화, 그리고 그의 이웃의 쓰레기통의 내용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에서 영감을 찾는 본슈틱의 작업은 인류의 여러 파편들을 관찰하고 수집하는 과정을 토대로 한다. 작가는 이렇게 모아 온 수집품들을 진정성과 아이러니, 태연함과 노스탈지아, 우울함과 희망의 밸런스를 유지하며 보여준다.
프릿츠 본슈틱 (1982,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dk)(Prof. Leiko Ikemura) 학사
De Ateliers Amsterdam 석사
De Ateliers Amsterdam 석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