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션
Untitled 0211024
최병소2024.04.23 ~ 2024.07.16
작품설명
- 작품 재료 ballpoint pen and pencil on newspaper
- 위치 시그니엘 부산 로비
일반적으로 신문지의 크기는 정해져 있지만 신문 용지를 사용할 경우 원하는 만큼 작품을 확장시킬 수 있다. 신문을 통한 작업은 활자가 가득한 신문지 위에 볼펜과 연필로 선을 긋고 또 그어 새까만 선들이 전면을 덮고 찢겨지는 작업이지만, 신문 용지는 백지를 지워내는 작업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지우는가? 두 작업 모두 지우는 행위는 같지만, 신문은 활자를 지운다면 신문 용지는 시간을 지우는 것이다. 작가는 이를 세월을 지우고 자신을 지우는 작업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다 지워내려면 한 계절이 지난다고 한다. 최병소는 이러한 예술적 실천을 끝없이 반복되는 노동과 시간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빌어 몸소 보여주고 있다.
작품 문의 053-427-7736,7,9
작품 문의 053-427-7736,7,9
작가소개
최병소는 1943년 대구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대구에 거주하며 작업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국내 최초의 현대미술제인 대구 현대미술제의 창립 멤버로 활동했고, 1977년 도쿄 센트럴 미술관, 1979년 상파울루 비엔날레, 1981년 브루클린 미술관과 서울 국립 현대미술관 등 주요 그룹전과 2012년 대구 미술관 2016년 프랑스 생테티엔 근현대 미술관에서 개인전 등 활발한 국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이 공동 연구 및 기획한 《한국 실험미술 1960~1970》 전에 초대되어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최병소 (1943~ ,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서양학과 졸업
계명대학교 대학원 서양학과 졸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