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션
Escape Room
우베 헤네켄2025.12.05 ~ 2026.03.04
작품설명
- 작품 재료 캔버스에 아크릴
- 위치 롯데호텔 월드 2층 라세느
Escape Room에서 우베 헤네켄은 벽돌담 앞에 앉아 다음 길을 모색하는 여행자들의 무리를 보여준다. 이들은 중세 복식부터 현대 의복까지 다양한 시대의 옷차림을 하고 있어 시간적 위치가 모호하며, 발 아래 펼쳐진 미로 같은 패턴은 길을 잃은 혼란과 반복적인 사유의 상태를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그러나 눈앞의 장벽은 곧 환상임이 드러난다. 살짝 열린 문, 벽에 난 작은 창, 그리고 위로 갈수록 희미해지며 사라지는 벽돌들은 이 장애물이 실제라기 보다 인식의 틀에 가깝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그의 다른 작업들과 마찬가지로, 이 장면은 막힘과 가능성의 경계 위에 놓여 있으며, 관람자로 하여금 가장 막막해 보이는 순간에도 새로운 길은 이미 존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작품문의 070–7739–8808
그의 다른 작업들과 마찬가지로, 이 장면은 막힘과 가능성의 경계 위에 놓여 있으며, 관람자로 하여금 가장 막막해 보이는 순간에도 새로운 길은 이미 존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작품문의 070–7739–8808
작가소개
우베 헤네켄의 작업 속 환상적인 풍경들은 이미 오래 전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왕국의 밖에서 방랑하는 이들을 위한 휴식처이다. 작가는 현란한 색감의 팔레트로 동화(fairy tale)의 이미지를 만화적이면서도 표현주의적으로 구현하고, 오색 꽃이 가득한 참나무 숲과 광활한 산맥 등 낭만적이고 웅장한 배경을 통해 환각의 판타지로 관객을 이끈다. 작품을 통한 영적 표현에 초점을 맞추는 작가는 우리 모두가 영적인 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믿는다.
미지의 세계를 엿보고 그 비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샤먼(shaman)과 같이, 우베 헤네켄의 몽환적인 작품은 인간의 영적 휴식에 대한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미지의 세계를 엿보고 그 비전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샤먼(shaman)과 같이, 우베 헤네켄의 몽환적인 작품은 인간의 영적 휴식에 대한 필요성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우베 헤네켄 (b.1974, 독일)
Academy of Fine Arts, Karlsruhe and Berlin University of the Arts (Udk Berlin), class of Dorner and Hacker, Berlin, Germany
Professor at HfBK Hamburg (University of Fine Arts Hamburg)
Professor at HfBK Hamburg (University of Fine Arts Hambur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