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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렉션
Cherish the Time - Line
윤종주2025.03.07 ~ 2025.06.26
작품설명
- 작품 재료 Acrylic, Medium on Canvas
- 위치 시그니엘 서울 79층
윤종주 작가의 작업은 세밀한 조율과 치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다. 그는 캔버스의 표면을 마치 실크처럼 부드럽게 매만진 후, 아크릴 물감과 잉크를 혼합해 캔버스 화면을 채운다. 이어서 캔버스를 기울여 자연스럽게 물감이 흐르게 한다. 이 과정 속에서 쌓이는 건 색채 뿐만 아니다. 화면에는 시간과 기억이 켜켜이 쌓이고, 스민다. 작가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변수조차 엄격히 통제한다. 항상 작업실을 강박적으로 청소하고, 작품에는 행여 먼지가 묻을까 그물망을 씌워둔다. 수일에 걸쳐 화면에 부은 물감이 이루는 색채의 황홀경과 시간의 층위를 완벽히 보존하려는 작가의 신념이다.
작가소개
윤종주 작가는 30여 년간 끊임없는 실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회화 언어를 구축했다. 1990년대부터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작가는, 해외 미술 시장에서도 그 입지를 공고히 했다. 아시아 작가로서는 최초로 스페인 왕실에 납품하는 와인이자, 네덜란드 항공에서 지정한 퍼스트클래스 와인인 테라스 가우다의 라벨 작업을 맡았다. 또한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브랜드 피아제와 협업했으며, 같은 해 리누스 주한 스위스 대사가 그의 작품을 소장하는 등 국제 미술계에서의 영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윤종주 작가는 2019년 국내 단색화의 살아 있는 거장이라 불리는 최병소 작가와 2인전을 개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깊이가 느껴지는 명상적 회화를 선보이는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참저축은행, 디지스트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신영그룹이 소유하고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한 N브라이튼 논현의 로비와 모델하우스에도 전시되어 있다.
윤종주 작가는 2019년 국내 단색화의 살아 있는 거장이라 불리는 최병소 작가와 2인전을 개최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깊이가 느껴지는 명상적 회화를 선보이는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대구미술관, 참저축은행, 디지스트 등 국내 주요 기관이 소장하고 있으며, 신영그룹이 소유하고 장 미셸 빌모트가 건축한 N브라이튼 논현의 로비와 모델하우스에도 전시되어 있다.
윤종주 (1971~ ,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