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명소
초르수 바자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타슈켄트의 전통 시장인 초르수 바자르는 도시의 중앙 광장인 에스키 주바에 변함없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풍파를 거치며 낡고 허물어진 곳도 있지만 초르수 바자르를 상징하는 커다란 돔형 지붕만은 그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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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티무르 공원
아미르 티무르 공원은 타슈켄트 중심에 있는 광장이자 공원으로서 거대한 중세 제국을 건립한 아미르 티무르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이곳의 역사는 타슈켄트가 러시아 제국에 속한 투르케스탄 군 사령부의 중심지였던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미르 티무르 광장은 1882년 M. 체르냐에프 장군의 명령으로 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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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슈켄트 TV 타워
TV 타워는 중앙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서 높이가 약 375m에 달합니다. 1979년에 착공해 1981년 완공되었습니다. 타슈켄트 TV 신호 송출용으로 사용되는 독특한 탑 건설을 위해 건축가 D.J. Semashko, N.G. Terziev-Tzarukova, 엔지니어 E.P. Morozova, M.D. Musheeva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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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켈다쉬 마드라사
쿠켈다쉬 마드라사는 구 타슈켄트에서 가장 큰 이슬람 학교 중 하나로, 타슈케슈타이바니드 술탄인 바락 칸과 데르비시 칸이 1569년 경 건립했으며, 이후 ‘쿠켈다쉬’로 명명했습니다. 원래는 직사각형의 안뜰이 있는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높이가 19.7m에 달하는 거대한 정문으로 들어서 걷다보면 허드라스로 둘러싸인 안뜰이 나옵니다. 마드라사에는 문이 여러 개인데, 각 문은 별도의 방과 일종의 벽감인 아이반으로 이어집니다. 두 차례의 지진으로 정문이 파괴되었지만 1950~1960년 사이에 재건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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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르 티무르 박물관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티무리드 역사 박물관은 2006년에 건립되었으며 오늘날 타슈켄트의 중요한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의 거대한 건물은 둥근 형태의 벽 위에 올려진 거대한 푸른색 돔이 오리엔탈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세련된 건축물입니다. 아름다운 기둥 여러 개가 외벽을 둘러싸고 있어 돔을 떠받치고 있는 듯 보입니다. 또한 아치 형태의 창이 건물의 우아함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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