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명소
한밭수목원
대전의 최대 도심지 둔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수목원으로 식물 종 뿐만 아니라 생물 서식 공간으로서의 생태환경과 경관이 우수하다. 예술의 전당, 미술관, 연정 국악원 등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시민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사랑 받고 있다.
371천㎡의 인공 구릉지에 무궁화원, 야생 화원, 관목원, 목련원, 암석원 등 24개 주제별로 총 1,787종의 식물 자원을 전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의 탄소 저장소' 라고 불리는 맹그로브를 주제로 한 열대 식물원도 조성되어 있다.
[사진 제공(석주현)-한밭수목원 ]
엑스포 다리
엑스포 다리는 엑스포 과학 공원과 한밭 수목원을 잇는 다리이다. 1993년 대전 엑스포 개최 당시 갑천을 가로지르도록 설치 되었으며, '견우 직녀 다리' 라고 별칭하게 되었다. 엑스포 개최 당시 엑스포 상징물의 하나로 자리매김 하였고, 대전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음악 분수는 회당 20분 가량 소요되며, 계절에 상관없이 일몰부터 23시까지 조명이 켜진다.
대전 예술의 전당
대전 예술의 전당은 2003년 개관하여 대전 문화 예술의 상징이 되었다. 지역 예술인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충청권 문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총 4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문화 예술 교육 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대전예술의전당]
대전 월드컵 경기장
대전 월드컵 경기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경기가 열렸던 경기장 중 하나이며, 최대 42,0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이 경기장에서 8강에 진출하였고, 월드컵이나 올림픽이 중계될 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청]